최근 몇 년간은 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체제로 편입돼 있어서다.
인구 대비 의사 수보다 한 명의 의사가 얼마나 많은 지역의 환자를 진료하느냐.특히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과학자와 첨단 기술자는 더욱 그렇다.
이런 마당에 한국에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종합병원도 돈은 안 되지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무슨 일이든 몇 년 차로 늘 일본을 닮아가는 한국이 이것마저 또 따라 하려 하는데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고혜경 프리랜서 ※이번 회를 끝으로 당분간 그림사설 중단합니다.내년에도 고금리 전망[그림사설] 내부 논란 키운 여당의 경선 룰 개정[그림사설] 49재 지나도 상처받는 이태원 참사 유족.
새로운 오피니언 콘텐트로 찾아뵙겠습니다.
대비 철저히 해야[그림사설] 우주시대 앞두고 항우연 내분? 정부 리더십 보여야[그림사설] 방탄 민주당?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 요구 응해야[그림사설] Fed의 속도 조절.낮은 수가에다 의료사고라도 나면 의료진 과실이 아니어도 의사를 구속해 망신 주는 걸 이 사회가 당연하게 여긴 결과다.
이런 마당에 한국에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뉴스1 그렇다면 대안이 뭘까.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임상약리학과교수.일정 기간 지역 근무를 마친 공공의대 출신 의사들이 일거에 수도권으로 몰려들어도 제어할 방법이 전무하니 의료의 지역 편재도 더욱 심화할 수밖에 없다.